Planit 어플을 사용해보고 소개, 사용후기, 팁에 대해서 이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이 어플은 일정 관리 어플로 여러분께서 조금 더 간단하게 일정을 관리 할 수 있게 도울 겁니다.
Planit 어플 소개 및 장점
플래닛 어플은 지구에서 가장 간단한 일정 관리 앱! 이라는 말 그대로 정말 간편하게 일정들을 조정할 수 있는 어플입니다. 제가 이때까지 많은 앱들을 사용했지만 이만큼 직관적이고 제 마음에 드는 어플은 처음이어서 소개 시켜드리려 합니다. 이 어플은 카테고리를 제가 마음대로 설정할 수 있고 그에 맞게 설정하며 일정이 끝났거나 완료한 일정은 체크하여 일정을 완료한 것을 한 눈에 알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인터페이스 또한 아주 직관적이며 깔끔하고 심플하게 만들어져 있어 좋았습니다. 다른 어플 들과 다른점으로 첫 번째 일정을 그대로 다음 날짜에 이관 시킬 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언제나 계획한대로 일상이 흘러가지 않는데 하지 못한 일을 바로 다음날로 이관시키는 것이 계획을 삭제하고 다시 그날로 가서 오늘자 계획을 다시 적는 것은 너무 귀찮았는데 이를 해결한 어플입니다. 두 번쩨는 제가 원하는 카테고리만을 띄우는 기능 인데요. 너무 많은 일정들을 적어놓아 일정확인이 힘들때 제가 원하는 카테고리만 확인 할 깔끔하게 확인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세 번째 장점은 일정을 순서대로 써야하는 어플도 있고 일정의 순서를 바꿀 수 있는 어플도 있지만 꾹 누른 상태에서 제가 원하는 곳으로 한 번에 옮기는 기능은 설명해 주지 않아도 쉽게 쓸 수 있었습니다. 보통 핸드폰의 어플을 옮길때 꾹 눌러서 드래그 하는 방식을 많이 쓰다 보니 다른 어플들에서도 똑같이 하는데 안되면 생각보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었는데 이 어플은 기존해 사용하던 기존 방식이라 좋습니다. 마지막으로는 배경화면에 오늘 하루의 계획을 띄워주는 위젯기능도 심플하고 보기 편하게 되어있어 앱을 구지 켜지 않더라도 쉽게 오늘의 계획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사용후기
이 어플을 처음 사용하게 된 계기는 생활비로 많은 소비를 하고 있어 가계부를 써야겠다 마음을 먹고 가계부를 쓰면서 계획적으로 소비하고 계획적으로 살아보자라는 생각에 아이폰의 캘린더를 키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원하는 기능은 싸그리 없고 적는다 하더라고 일정을 파악하기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앱스토어에 일정이라고 검색하여서 인터페이스가 마음에 드는 어플을 다운받게 되었습니다. 그게 플래닛 어플이었습니다. 앱을 키고 설정을 하는데 이거 기본 앱에 비해 진짜 직관적이고 편하다!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그게 끝이 아니라 설마 이기능도 가능한가? 싶은 기능들은 거진 구현되어있었습니다. 이 어플을 1개월 째 사용하면서 친구들이 언제 뭐 하자라고 물어보면 쉽게 답을 할 수 없었는데 이제는 배경화면에 있는 위젯을 눌러 바로 스케줄을 확인하고 오케이 그때 보자라고 가볍게 약속을 잡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무계획적으로 사는 것이 나쁜 것은 아니지만 계획없이 살다보니 이때 까지 내가 뭐했지 라는 생각도 들면서 무기력해지고 쉽게 약속을 못잡는 저에게도 답답해졌습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나도 조금은 계획적으로 살아야겠다 생각 되시는 분들은 이 어플을 꼭! 써보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정말 1달 간의 인생의 질이 달라진 느낌? 내가 언제 무엇을 했는지 기록도 되고 내가 1달간 정말 알차게 살았구나 동기부여도 되는 그런 삶의 활력소 같은 어플입니다.
나만의 사용팁
저는 카테고리는 일상, 중요, 공부, 밥, 기록으로 5가지를 활요하는데 일상에는 빨래라던지 화장실 청소, 창고 정리 등 시간이 날 때 해야지 하고 밀어두는 일들을 계획 해놓았습니다. 중요에는 이날 꼭해야 하는 약속 계좌 이체, 수강 신청, 약속 전까지 찾아봐야할 일들 등을 적어 두었습니다. 공부에는 영어 공부, 다음 학기 예습, ansys 해석 공부 등을 적어 놓았습니다. 밥은 방학기간 중이라 식비도 아낄겸 밥을 직접 해먹다 보니 다음날 일어나서 오늘은 뭐 해먹지 생각하는게 너무 귀찮기도 했고 또 한가지 음식만 해먹는 버릇이 있어 다른 식재료들을 잘 안먹게 되어 유통기한이 지나 버리는 경우가 많이 생겼었는데 전날 뭐가 얼만큼 남았고 언제까지 먹어야겠다는 것을 생각하면서 5일치 아침 점심 메뉴를 적다 보니 유통기한 날짜를 잘 지켜서 식비를 아낄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기록은 몸무게를 매일 측정하여 살찌는 것에 대한 경각심을 조금 더 가지며 먹고 있습니다. 어떤 음식을 먹으면 살이 많이 찌는지도 알 수 있고 적어 놓은 계획을 다시 보는 것도 재미있어서 계속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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