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해 드릴 어플은 유데이(Uday) 라는 어플에 대해 설명 드리려고 합니다. 유데이는 대학교 시간표를 깔끔하게 정리해주는 어플입니다. 에타를 못쓰시거나 에타에서 시간표 기능이 아쉽다면 이 어플을 추천드립니다.
유데이 어플소개
위에서 설명드렸다 시피 유데이는 시간표를 정리하는 어플인데요 사용법에 대해 바로 설명 드리겠습니다.
처음 들어가시면 이 화면 인데요 오른쪽 아래에 있는 + 버튼을 누르고 선택추가 를 하시고 원하시는 시간을 직접 터치하여 추가 할 수 있습니다. 이때 가끔 같은 수업이지만 교실이 다를때가 있는데 이때는 생성한 시간표를 터치해주면 2개가 같이 잡히는 것이 아니라 개별적으로 잡혀서 쉽게 수정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한가지 단점이 있는데 생성할 때 잘 못 생성한다면 두개를 한 번에 고치는게 안되서 두번을 수정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저는 둘다 지워버리고 다시 생성을 하고있습니다.
다음 기능으로는 왼쪽 상단 바 3개 버튼을 누르면 위와 같이 이름 변경과 사진으로 저장을 할 수 있습니다. 우선 이름변경은 유데이에서 시간표를 여러개 생성할 수 있는데 그에 따라 이름을 부여해 보기 쉽게하는 기능입니다.
상단에 3학년 1학기라고 되있는 부분을 누른다면 위와 같은 목록이 뜨는데요 보고 싶은 시간표를 선택하면 바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은 후배들에게 교수님을 추천하거나 힘든지 설명해 줄 때 예전 시간표를 켜서 설명해 주기 좋았습니다. 그 다음으로 시간표를 깔끔하게 저장 하고 싶은때 바 3개 버튼을 누르고 사진으로 저장을 누르시면 아래와 같은 사진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오른쪽 위 톱니바퀴 버튼 시간표의 설정을 변경할 수 있는 곳이 나오게 됩니다.
여기서 배경을 화이트 또는 블랙 그리고 추가로 있는 개강 테마로 마음에 드는 배경을 설정할 수 있고 시간표에 장소와 이름을 띄울 것 인지 안띄울 것인지 그리고 주말도 시간표에 표시 할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 설정기능을 보면서 특수한 환경이나 상황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배려를 해준게 많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사용후기
제가 이 어플을 만나게 된 계기는 에타 시간표를 설정하기가 쉽지 않았고 설정하는 방법들이 귀찮아서 시간표 어플이 에타말고 없나 하던 찰나에 찾게 되었습니다. 에타처럼 과목을 넣으면 자동으로 띄워주는 기능은 없지만 교수님 재량으로 강의실을 바꾸거나 할 때 에타는 세부 수정을 할 수 없어 강의를 지우고 제가 다시 설정해주어야 했습니다. 그런데 그 설정을 하는게 너무 귀찮아서 처음부터 하나하나 시간표를 넣는게 더 빠르고 속편하더라구요 그래서 1학기 동안 사용했는데 생각외로 너무 편하고 깔끔해서 계속 애용하게 되는 어플입니다.
그리고 학기가 끝날때 학점 계산을 해야하는데 유데이는 학점계산기능도 구비되어 있습니다. +버튼을 누르고 원하는 시간표를 선택하면 선택한 시간표가 나오게 됩니다.
여기서 또 아주 편하게 시간표에 적힌 과목들을 자동으로 캐치하여 제가 시간표에 적어 놓은 과목의 이름을 그대로 따와서 저는 학점과 성적만 입력해주면 됩니다. 처음 사용할 때는 시간표 기능만 제대로 있는 어플을 찾았는데 쓰다보니 많은 기능들이 있고 또 그걸 자주 사용하게 되다 보니 시간표 어플이 생각보다 많은 기능을 가지고 있어야 편하다는 것을 좀 느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단점이 하나 있는데 그건 바로 광고 입니다. 위 사진에서도 광고가 작게 있긴하지만 막상 쓰다보면 잘 안보여서 별 상관 쓰지 않고 쓰는데 문제는 어플을 쓰다보면 갑자기 화면 전체가 바뀌면서 광고창이 뜨게 됩니다. 그래도 광고 시간이 양심이 있어 길어야 5초 정도의 광고를 보고 광고를 닫을 수 있습니다. 이게 가끔 빨리 시간표를 사진 저장해서 보내야 할 때 광고가 틀어지면 생각보다 화가 나긴 하지만 어플을 너무 잘 만들어서 그래 돈벌자고 어플 만든건데 이정도는 내가 감수 할 수 있지 하고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에타는 막상 시간표를 보러 들어가면 어느 순간 게시판을 보고 있어서 재미있는 글을 보거나 의미심장한 익명의 글들을 보면서 많은 시간을 태우는데 이 시간이 아까워서 저는 그냥 에타를 삭제하고 유데이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에타의 강의평은 볼 수 없지만 저는 교수님을 거의 타지 않아서 그냥 시간표에 맞춰서 짜는 편이기 때문에 시간을 태우는 에타를 과감하게 삭제하였습니다.
팁
팁은 위에서 말했듣이 한번 생성할 때 제대로 생성해서 귀찮지 않게 한번에 만드는 것이고 위젯으로 바탕화면에 나두면 편하게 볼 수 있습니다. 저는 바탕화면을 깔끔하게 쓰고 싶어서 아이폰 바탕화면 에서 맨 왼쪽 슬라이드에 위젯들을 걸어 놓는데 캘린더와 유데이 위젯 두개를 스택으로 쌓아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주변에 가끔 에타 정지를 먹은 친구들이 있는데 그런 친구들이나 시간표 설정이 잦은 분들에게 이 어플을 추천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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