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타빌리티를 사용해본 후기와 어플 소개, 팁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대학생분들에게 이만큼 완벽한 필기 어플은 없습니다. 더 나은 대학생활을 원한다면 꼭 다운 받으세요!!
노타빌리티 어플 소개
노타빌리티는 나름 유명하지만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지 않는 필기 앱인데요. 특이하게 대학생활을 하면서 아이패드를 쓰는 사람들은 10에 7은 굿 노트를 사용하고 2는 기본 앱을 사용하는 것 같더라구요. 저도 처음에는 굿노트를 별로 쓰고 싶지 않아 기본 앱을 사용하다 불편함을 조금씩 느꼈는데 한 선배의 추천으로 갈아타게 되었습니다. 노타빌리티의 가장 큰 단점이라 함은 딱 한 가지 가격인데요 11000원을 내야하는 것이 조금 흠이라고 생각 됩니다. 하지만 다른 어플들과 차별화 된 점이 있습니다. 바로 녹음 기능인데요 저는 항상 강의실 맨 앞자리에 앉기 때문에 녹음을 해놓으면 아주 요긴하게 쓰입니다. 평소에는 저도 귀찮고 다시 잘 듣지도 않기 때문에 녹음을 하지 않는데 시험기간에 찝어 주실때 녹음하는 것 만큼 완벽한 것은 없었습니다.
사용후기
주변의 정말 많은 굿 노트 사용자들의 굿 노트를 써보고 기본 앱을 반학기 동안 써보면서 단점들이 많았습니다. 제가 원하는 위치에 원과 네모를 치는게 어렵고 그 도형들을 알맞게 크기 조절하는 것이 생각보다 너무 귀찮았습니다. 특히 기본 어플은 늘리는게 아예 없어 처음 부터 다시 도형을 그려야 하는데 정말 고충입니다. 하지만 노타빌리티는 파워포인트에 사진을 조정하는 것 처럼 각 모서리를 잡아 도형의 크기를 조정할 수 있었고 내가 원하는 파트를 때어내어 다른 파트로 옮길때도 대각선 드래그로 사각형안에 글자만 넣어주면 쉽게 옮길 수 있어 진짜 필기를 할 때 아주 빠르게 스위칭 할 수 있어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특히 교수님이 요약할 때는 말을 따라가기 힘든 부분이 많은데 이럴때는 제빠르게 녹음을 키고 쉬는 시간에 하번 들으면 쉽게 이해 할 수 있었습니다. 굿 노트는 pdf를 속지로 사용할 수 있는 반면 노타빌리티는 pdf를 속지로 사용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점이 조금 아쉬워하는 사람들이 많기는 하지만 저는 화면에 기본앱으로 pdf를 반 노타빌리티를 반 켜서 뒤개를 다 보면서 필기 하기에 굳이 필요하지 않은 기능이었습니다.만약에 자신이 필기를 조금 깔끔하게 하는 편이고 필기를 하면서 사소한 불편함을 1도 느끼기 싫다 하시는 분들은 노타빌리티를 아주 추천합니다. 최근 주변에 한 친구가 노타빌리티로 넘어오면서 굿 노트도 불편함 없이 쓰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노타빌리티를 써보니 내가 불편하게 필기하고 있었단 걸 알았다면서 말해주더라구요 정말 궁국의 필기감을 원하신다면 노타빌리티입니다. 하지만 단점으로는 꼭 ppt나 pdf에만 필기하는 분들이나 화면이 작아 pdf와 필기를 동시에 못하시는 분들 그리고 꼭 pdf에 필기를 해야하는 학생분들은 부적합 할 것 같습니다.
나만의 사용팁
저의 노타빌리티 사용방법은 학기별로 과목을 정리하고 그당시 날짜와 요일 그리고 교수님 이름을 적어서 사용합니다. 학기 초반에 교수님 이름 외우는게 잘 안되기 때문에 2월 26일 (일) OOO 이렇게 첫 페이지 가장 위에 저장을 해놓으면 언제 휴강을 했는지 언제 필기한 내용인지 쉽게 이해 할 수 있고 과제를 할때 어디를 참고해야 할지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솔직히 노타빌리티의 꿀팁은 별로 없습니다. 정말 기본에 충실한 어플이다 보니 기본적인 이유로 앱을 사용하다 보면 정말 불편함 없이 사용하게 되는 그 모든 것들이 꿀팁이 되어 버리는 마법의 어플입니다. 노타빌리티가 궁금하신 분들은 기계공학과 관련 유튜브를 하고 계시는 유명하고 저명한 갓준표님의 영상을 참고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영상을 보시면 얼마나 감성적이고 편한 앱인지 알 수 있어요. 아직 기본 앱을 사용하시는 아이패드 사용자 분들은 속는 셈 치고 노타빌리티를 꼭 한번 사용해 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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